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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헤세 어려서 부터 어머니를 여의고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는 낚시를 즐기고 토끼와 자연을 사랑하는 감성적인 소년이다. 그는 총명한 머리로 항상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며 마을 사람들의 기대를 받으며 살아왔고 명예욕이 많은 아버지와 교장선생의 강요로 힘든 공부를 하며 신학교에서 차석으로 입학하게 된다. 신학교의 강압적이고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스는 헤르만 하일러라는 반항적인 시인학생을 만나게 되고 그와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된다.하일러와 함께 다니던 한스는 강압적이고 가혹한 규율이 지배하는 신학교의 생활을 견딜 수 없게 되었고 다소 소극적었던 그는 학교의 규율에 반항하던 하일러와 점점 멀어지게 되고 결국 하나 뿐인 친구가 퇴학을 당하며 그는 다시 혼자가 된다. .. 더보기
[책 리뷰] 데미안 - 헤르만 헤세 데미안(Demian)- 헤르만 헤세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 줄거리스포있음 싱클레어는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을 받는 평볌한 가정에서 자라는 소년이다.그는 그 편안함을 누렸지만 동시에 세계 밖에 있는 어둠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도 가졌다.싱클레어는 '선'과 '악'으로 대비되는 두가지의 세계 사이에서 방황을 하다불량 소년으로 인해 '악'에 발을 딛게 되고 죄책감과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기 시작했다.그러던 때에 학교에 전학온 '데미안'을 만나게 된다.데미안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어른스러운 그에게 끌림과 동경의 마음을 품게 된다.세상을 보는 관점이 남달랐던 데미안은 방황하고 있던 싱클레어에게 이분법적인 세계로 부터벗.. 더보기